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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얼중얼

오타의 미학






얼마 전, 티비님의 포스팅을 보고  몇몇 대형 포털사이트에 제 블로그를 등록시키기 위해 심사신청을 넣었습니다 ㅋ
"주말이니 며칠 걸리겠지.."라는 생각에 그렇게 신경을  안 쓰고 있었습니다.
바빴던 학교 행사가 끝나고 오늘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해보니...


오 ! 등록이 되었군!!



제대로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을 위해 검색사이트 순방을 시작 !


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건가 ?  역시 다음이야 ㅋ








검색 대세는 네이트지 !!








좋아 좋아 ㅎ














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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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?


"반잔도 아니고 한나잔의 뭥미?!?"
정말 "네이년!!"소리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올 뻔할 것을 진정하고
차근차근 생각을 시작했습니다.


" 평소에 네이버를 욕하고 다녔더니 이런식으로 복수를 하는건가? "
" 혹시 포스팅중에 네이버의 심기를 건드릴만할 게 있었나? "








그렇게 몇 분을 고민하기를... 메일을 확인했습니다.








으, 아니 !!






...뭐 결론은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저의 실수였습니다 ㅋ
평소에 이웃분들의 글에 댓글이나 답글을 남길 때 맞춤법이나 오타가 없도록
신경을 쓰는 편인데, 정작 중요한 장소에서 큰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ㅋㅋ
이건 뭐 고치기도 그렇고 당분간은 이렇게 방치해둬야 될듯 싶네요 +_+



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"ㅎ"이 외롭지 않도록
자음과 받침을 달아주신 네이버 검색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ㅋㅋㅋㅋ










배경음악 선물해주신 발록님 감사드립니다 ^ㅡ^